배재대학교 소수민족연구소

연구소 소개

INTRODUCING


배재대학교 소수민족연구소는 2017년 대학자율연구소로 설립되어 우선적으로 러시아 및 중앙아시아 지역의 소수민족을 연구하고, 더 나아가 이를 토대로 전 세계의 소수민족들을 연구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소수민족의 다양한 언어와 문화를 연구함으로 그 고유성과 보편성을 규명하고 그를 지키는 것은 세계화, 획일화되어 가고 있는 현대 사회에서 인류 문화의 다양성을 알리고 보존할 뿐 아니라 젊은 세대에게 전통문화유산의 중요성을 각인시키기 위한 중요한 과정이다.

이러한 취지에 부합하여 본 소수민족연구소는 연구소 자체로서 연구 활동을 수행하는 것과 동시에 소수민족 관련 국내외 연구 기관들 및 전문가들과의 연구 네트워크를 구축함으로써 ‘청색문화’로서의 소수민족 문화를 청색경제의 측면에서 재조명하여 이들의 의의 및 가치를 발견하고 부각시키고자 한다.

연구소의 이러한 작업을 통해 소수민족에 대한 새로운 이해와 관점, 지식이 축적되고 이를 통해 현재 사회와 문화를 보다 새롭고 폭넓게 조망하는 데에 기여하기를 희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