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소장 인사말
안녕하십니까? 한국-시베리아센터장 김정훈입니다.
시베리아[넓은 의미의 시베리아는 우랄 산맥 동쪽부터 북극양(카라 해, 랍테프 해, 동시베리아 해, 추코트카 해)을 포함해서 북태평양의 오호츠크 해와 베링 해와 동해까지 혹은 극동지역과 동ㆍ서 시베리아와 일부 우랄지역 포함 혹은 극동연방구, 시베리아연방구, 일부우랄연방구 포함]는 8번째의 대륙(아시아, 유럽, 아프리카, 북중미, 남미, 호주-오세아니아, 북극)이라고 불리고 있으며, 세계 육지면적의 10분의 1로 지구상에서 마지막 남은 처녀지, 즉 자원과 학문의 보고지역으로 미개척지역입니다.
또한 과학과 예술 그리고 자연이 살아 숨 쉬는 시베리아지역의 잠재력이 21세기에 발현될 것이라는 데에는 이론의 여지가 없습니다. 또한 우리에게 있어서 시베리아지역은 통일담론과 경제ㆍ사회ㆍ문화발전을 위한 출구로 새롭게 부각되고 있습니다.
이에 본 센터는 한국과 시베리아의 교류 활성화 및 시베리아 관련 자료의 데이터베이스 구축을 위해 국내 및 국제세미나와 수 많은 콜로키엄을 개최해왔으며, 1996년부터 정기적으로 연구지 ‘한국시베리아연구’를 발행해왔으며 2009년 한국연구재단 등재후보지를 거쳐 2015년 학술등재지로 선정되었습니다.
앞으로도 한국-시베리아센터는 한국과 시베리아의 협력을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한국-시베리아센터장
김 정 훈